인사청문회 전경/사진=수원특례시의회


(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윤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사정희·김동은·이대선·배지환 의원이 참여하해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먼저 오세철(민주, 파장·송죽·조원2)의원은 재단 내부 인사 운영 방안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조성을 물으며 후보자의 진심 어린 고민과 실천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이대선(민주, 율천·서둔·구운·입북)의원은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묻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당부했다.

김동은(민주, 정자1·2·3)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의 비전 정책을 세분화된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청년의 주거와 취업에 관한 구체적 방만 마련’을 부탁했다.

또한 배지환(국힘, 매탄1·2·3·4) 의원은 재단 내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여러 계획을 묻고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끝으로 사정희(민주, 매탄1·2·3·4)의원은 증액된 예산 중점을 묻고 국·도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번 인사청문회 결과는 이재식 의장에게 제출된 이후, 나흘 안에 수원시장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최종진 후보자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