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주공항 참사 100일을 맞아 “더 안전한 사회, 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제주항공 참사 100일, 함께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그날 이후, 희생자 가족들의 삶은 멈췄다”며 “우리 사회는 참사의 원인은 무엇이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직도 제대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끝으로 “잊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더 안전한 사회, 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