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허경행 의원, 정현지 주무관, 이은채 의원(사진=광주시의회)

(광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광주시의회가 3월 칭찬공무원으로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 정현지 주무관을 선정하고, 12일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민주, 나선거구)의 추천으로 선정된 정 주무관은 광주시의 소송사무 처리 및 조정 통제, 행정심판 업무 조정, 청문제도 운영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을 원활하게 조정하며, 행정 절차의 적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무원을 매월 선정하고 있으며,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인원은 ‘제17회 광주시의회 대상’ 행정 부문 후보로 추천된다.

허경행 의장(국힘, 가선거구)은 “정현지 주무관의 노력 덕분에 광주시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실천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