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가 지난 5일 일곱번째나라LAB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내란 우두머리의 구속 취속 판단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7일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 측이 낸 구속 취소 청구가 받아들였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상식 밖의 일이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김 지사는 "절차상의 엄정함을 내세우면서 내란이라는 범죄의 중대성을 간과한 것은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