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5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사진=군포시)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AI 활용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건강 클리닉과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 신중년 채용 트렌드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AI 기초 특강, AI 툴을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취업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마친 한 참가자는 “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AI 활용법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장년 취업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일자리센터(031-390-407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