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영두 의원(사진=경기도일간기자단)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국힘, 광주1)은, 현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 도시환경,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체육 활성화, 남한산성 관리, 지역 발전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는 ‘실천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정치를 단순한 대립과 갈등의 장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통합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정치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도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때 비로소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장애인 체육 활성화,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유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요소”라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고,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도시환경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교육과 도시 정책의 연계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정책 설계를 이어가고 있다.
■ 남한산성 관리 강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지난겨울 폭설 피해로 탐방로가 위험해지고 시설이 파손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 의원은 직접 남한산성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남한산성은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앞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관리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은 책상에서만 논의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답도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그의 정치 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 광주 발전 위한 교통망 확충·생활 SOC 강화
광주는 경기도 내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지만, 교통망 부족과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유 의원은 “교통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예산 확보를 통해 광주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와 SNS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정책은 도민의 삶과 연결되어야 한다. 소통 없는 정치는 존재할 수 없다”는 그의 말에서 현장 중심 정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 융합과 화합의 정치... 도민과 함께하는 길을 걷다
유 의원은 도의회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표단과 의장단, 상임위원장 간의 소통을 돕고 있으며, “정치는 협력의 과정”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당내외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는 “도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지속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정치 철학은 명확하다. 대립보다는 화합, 일방적인 정책이 아니라 소통과 협력, 그리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정치. 그의 이러한 원칙이 앞으로 경기도와 도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