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4000명과 만난다…새해 시정 방향 공유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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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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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영 공경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 참석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성남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단체 기념촬영, 시민들의 새해 소망 영상 시청 등의 순서도 이어지며,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뒀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 4000여 명과 만날 계획이다.
추후 일정은 ▲15일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16일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인사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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