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사진=안양시)

(안양=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다. 안양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 10개 도시 중 5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102개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노인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이번 성과를 공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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