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야탑동 복합건물 화재 현장 점검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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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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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영 공경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야탑동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구조된 시민과 입주 상인들을 살피고, 화재 진압 및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큰 화재였음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화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철저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오후 4시 30분경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오후 5시 20분경 초기 진화가 완료됐고, 오후 6시 35분 완전 진압됐다. 소방대응 단계는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며, 인명 수색이 완료될 때까지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화재 원인 조사 및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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