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 의정발전 공로로 의회운영위원회 ‘감사패’ 수상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2.27 10:29 의견 0

유영일의원이 12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11대 후반기에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민생증진과 정책대안 제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 의원은 민생 증진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회사무처를 포함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등 소속기관에 대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직장 내 갑질 피해자 보호조치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유급휴가 보장을 포함한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힘썼다.

또한, 유 의원은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실학기행’ 행사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에 활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실학정신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정이 도민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도정이 도지사의 정치적 목적에 휘둘리지 않고 민생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유영일 의원의 냉철한 예산심의와 실질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경기도정의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그의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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