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차 청년행정인턴 수료식 개최(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는, 20일 2024년 2차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하며, 지난 3개월간의 인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청년 인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의회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차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2차에는 15명의 청년들이 의회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했다.

2차 청년행정인턴들은 행정 업무 지원, 정책 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들은 각 부서에서 책임감 있게 활동하며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 경기도의회는 인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이번 청년행정인턴 사업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서 성장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은 청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인정하며, 경기도의회와 청년 간의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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