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는 기존의 협력관계를 흔들림없이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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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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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지난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로서 교류해 온 외국의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 수장, 주한대사, 외투기업들에 긴급 서한을 보냈다”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번 서한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따른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시도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건재함을 위한 서한이다.
김동연 지사는 “우선 경기도는 기존의 협력관계를 흔들림없이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며 “동시에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며 “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웁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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