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한밤의 아틀리에’로 청년들에게 창작의 밤 선사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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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4:49 | 최종 수정 2024.11.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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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창작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 ‘한밤의 아틀리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확대와 창의적 표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밤의 아틀리에’는 청년들이 오일파스텔을 활용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며 2025년 달력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일파스텔 사용법과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18세부터 39세까지 여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28일까지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신청자는 오는 29일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인원은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예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한밤의 아틀리에는 미적 감각을 개발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특별한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밤의 아틀리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에는 프로그램 일정과 상세 내용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른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되어 있어 청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며, 지역 내 청년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밤의 아틀리에’는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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