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경기도의원, ‘2024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수상...도민 삶의 질 향상 기여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0.23 12:00 | 최종 수정 2024.10.23 12:14 의견 0
경기도의회 황대호 위원장이 2024 제 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민주, 수원3)이, ‘2024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에서 대한민국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지역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적극적인 입법 활동과 정책 추진력 돋보여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의 활발한 의정 활동과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그는 경기도 체육회 정상화, 예술인 기회소득 조기 집행,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었다. 황 위원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그는 지난 전반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공공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 개방을 제도화함으로써 도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조례는 도민의 체육 활동 증진과 생활 체육 기반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경기도형 스포츠복지 사업의 선구자

황대호 위원장은 또한 도민의 체육 활동 장려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도민이 체육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체육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체육활동을 장려함은 물론, 도민들의 경제적 혜택까지 고려한 복합적인 복지 정책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황대호 위원장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더욱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야 협치를 통해 820억 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성과를 이끌어낸 경험을 강조하며, "협치를 통한 예산 증액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예산 증액은 경기도 체육회 정상화와 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중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래를 위한 청사진 제시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대해 황대호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집행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야를 아우르는 협력을 통해 경기도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황 위원장은 끝으로 "경기도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며, 이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현장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황대호 위원장이 보여준 강력한 리더십과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그의 향후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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