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35만 명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10.08 01:10 의견 0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3~6일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고양시


(남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6일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35만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산의 자연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41개의 정원과 56개의 정원산업 관련 부스 및 남양주 소재 31개 기업들의 친환경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됐다.

정원해설사 50명과 시민추진단 150명이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가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고양시


이번 박람회는 식전 공연과 정원 해설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행사와 정원문화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양주의 정원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박람회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정원을 관리 유지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원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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