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가을 대표 축제 '올래행복축제' 개최...시민의 날 맞아 4일, 5일 양일간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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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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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는 제36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4일과 5일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4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과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은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 등이 마련된다.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4일 금요일부터 시민체육광장에서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등 유명가수의 출연 및 대북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로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5일 수리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가 열리고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 읽는 즐거움, 함께나누는 행복! 군포독서대전' 슬로건하에 학술강연, 독서퀴즈대회, 전시, 독서체험 등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이 펼쳐진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상반기 군포철쭉축제와 더불어 하반기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군포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며 “각 축제마다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문화예술과(031-390-00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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