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군포시의원, "군포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소통의 장 될 것"
박상현 의원,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 센터 개소식 참석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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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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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 청년들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지원할 청년공간플라잉 센터가 30일 성대한 개소식을 열었다.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성장의 허브가 될 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 군포시의원이 참석해 청년들의 기대와 함께 본인의 소감을 대변했다.
군포시 청년이면서 군포시의회 의원인 박상현 의원(국힘,라선거구)은 개소식 현장에서 "청년공간플라잉 센터의 개소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공간이 군포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센터 개소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네트워킹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의견을 나누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허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들을 위한 정책, 더 실질적인 지원 필요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의 청년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자리 창출, 주거 지원, 창업 지원같은 분야에서의 정책 보완 필요성을 언급하며 "청년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군포시에서 주목할 만한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주거 지원을 꼽았다. 그는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주거 문제"라며 군포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청년공간플라잉 센터의 역할과 기대
청년공간플라잉 센터가 군포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의 장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센터는 청년들이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청년들이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했다.
박 의원은 또한 청년공간플라잉 센터가 단순히 청년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이 이곳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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