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의원,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참석...산업 선도 환경 조성 필요성 강조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9.26 00:47 의견 0
김상곤 경기도의원이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영 김영식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힘, 평택1)이 24일 평택 KG모빌리티(KGM, 옛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참석했다.

이번 테크쇼에는 KG모빌리티의 부품 공급업체를 비롯해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에 있는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 70여 개사가 참여하여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기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행사다.

김상곤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선보이며 판로를 개척하고, KG모빌리티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광역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하여 경기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번 테크쇼를 통해 경기도가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 중 전시 부스를 돌아보며 각 참여기업의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설명을 경청하며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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