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고양시

(고양=뉴스영 변영숙 기자)고양시는 오는 내달 5일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5일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미디어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등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민경훈, 진시몬, 에델라인클랑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자긍심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미래를 이끄는 도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영 뉴스영 변영숙 기자 rubrain@naver.com 뉴스영 변영숙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