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이 청년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

(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운영했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우리는 하겠다’라는 주제로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래퍼 문재석, 재즈피아니스트 이샘솔, 슬라임댄스크루의, 보컬리스트 김정석과 오진형, 황다원의 공연이 펼쳐졌다.

나의 열쇠고리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턱걸이 및 농구 도전잇기, 편지쓰기와 인생네컷 및 청년들의 즉석 ‘5분 발언’과 보물찾기 기획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이 원하는 변화와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영 뉴스영 변영숙 기자 rubrain@naver.com 뉴스영 변영숙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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