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빠른 해결 방안 찾아줄 것 강조"

이현정 기자 승인 2024.09.19 21:16 | 최종 수정 2024.09.19 21:17 의견 0
방세환 시장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방세환 시장 페이스북)


(광주=뉴스영 이현정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의료기관 동향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도로분야 주요투자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역으로의 접근성 향상과 국도 45호선(고산IC~태전교차로 구간)의 교통량 분산 등 태전·고산·양벌 권역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준공 후 보완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체크하겠다”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관계부서와 신속한 의사소통을 통해 빠른 해결 방안을 찾아줄 것을 강조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른 사업지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도로 사업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인 만큼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방세환 시장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방세환 시장 페이스북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25년 1분기 준공 예정)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24년 10월 준공 예정)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25년 4분기 준공 예정)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24년 12월 준공 예정)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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