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반응형 미디어보드'로 지역상권에 활기를!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09.05 17:27 | 최종 수정 2024.09.05 17:38 의견 0
의정부시 반응형 미디어보드/사진=의정부시


(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는 구도심 주요 상권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제일시장 주변에서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구도심 주요 상권의 상점을 소개하고, 시정 소식 등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행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개형 스마트 매체다.

시는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수집한 530여 개의 상점 정보를 제공해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주요 시정 소식, 행사, 축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디지털 매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반응형 미디어보드 사업을 응모해 선정됐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의정부시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시정 정보를 전달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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