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진행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7.05 18:24 의견 0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캠페인


(안성=뉴스영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지난 4일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으로 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최근 교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증가 추세이나, 안전의식의 부재 등으로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같은 활동을 계획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부시장 외 관련공무원 및 시민단체(자전거연맹)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 ‧ 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는 것 △개인형 이동장치 5대 올바른 이용 수칙 1)안전모 착용하기 2)무면허 운전 안하기 3)음주운전 안하기 4)올바른 주차하기 5)승차정원 지키기에 대해 안내했다.

PM과 관련하여 보행자·교통약자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배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사용으로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확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과 PM은 ‘차’임을 잊지말고 나와 타인의 안전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