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을 하고 있는 세이건설관계자가 테이프를 끊고 있다
(뉴스영 김영식 기자) 기공식 성금을 모은 작은 마음이 수원 인계동과 권선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세이종합건설은 지난 13일 수원 인계동에서 에어라인 오피스텔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갖고 모금된 기금을 인근 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세이종합건설 김기태 대표는 “지속된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이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차게 생활하시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세이종합건설은 수원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저소득 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2024년 10월 완공예정인 에어라인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축되며 행정복합시설로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