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5 새빛만남 건의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수원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해 44개 동을 찾아 수렴한 468건의 시민 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중장기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88일간 44개 동을 찾아 시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총 468건의 소중한 의견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가로수 가지치기와 보도블록 정비 같은 생활 속 불편부터 공영주차장·복지관 건립과 같은 큰 현안까지 그간의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예산·법령 검토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어떻게 풀어갈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며 "즉시 처리 가능한 민원은 바로 처리해 답을 드리고, 여러 부서가 머리를 맞대며 직원들 역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담당 부서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타 기관과 끝까지 협의해 가능한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말로 추진이 어려운 사안이라면 '안 된다'는 말로 끝내지 않겠다"며 "왜 어려운지, 어디에서 막히는지, 대신 무엇을 할 수 있는지까지 시민 여러분께 성심껏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가려운 곳을 정확히 짚어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납득할 수 있는 답과 대안을 함께 드리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더 살기 좋은 수원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과 함께 끝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