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AI 서비스 생활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힘, 포천1)이, 오는 21일 오후 2시,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AI 서비스 생활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도민의 일상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 해법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과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포천ㆍ가평)의 축사로 시작되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국힘, 구리1),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힘, 성남8),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유태준 마음AI 대표이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박건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I융합연구센터장, 이지스정보통신주식회사 김경식 대표, 신민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신산업본부 AI확산팀장, 용명숙 포천시 관인노인복지센터장이 패널 토론에 나선다.

윤충식 경기도의원이 7월 17일 '상반기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 성과나눔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AI 기술은 이미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포천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AI 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도민 중심의 AI 활용 정책을 마련하고, AI 기반 서비스 확산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AI와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의제를 선제적으로 다루며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AI 기술과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논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