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6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국힘, 가선거구)이, 지난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허 의장은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현장을 직접 찾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활동은 광주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걷는 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허 의장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지원, 의원 간 협치를 통한 정책 실현에 힘쓰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핵심 가치로 삼고, 열린 의사결정과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허 의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 수상자들이 이름을 올리며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 리더십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