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의원이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 정담회를 진행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힘, 양평2)이, 지난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용문면사무소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과 함께 산책로 조성 사업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면민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책로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를 반영하고,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명소 조성 및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산책로 신규 설치, 경관 조명 설치, 편의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민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용문면이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 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