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 경제·노동 정책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는 최병선 경기도의원(국힘, 의정부3)이 경기도와 의정부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의원은 세무사 출신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경기도 공공기관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제·노동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기 북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의정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을 강조하고 있다.
■ 공공기관 예산 투명성 강화, 경기도 재정 건전성 확보
최 의원은 “도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예산 운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방만한 운영을 방지하고, 도민이 납부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경기 북부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예산 배분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감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의정부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 제안
경기도의 전반적인 경제·노동 정책과 함께 의정부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지원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와 협력하여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며, 지역 내 노동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으려면 지역 경제와 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산업·교통망 확충,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청년·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
최 의원은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경기도 청년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창업 지원, 경영 컨설팅, 판로 개척 등의 체계적 지원 방안을 구축했다.
또한, 의정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예산 심사, 재정 운영 효율화에 집중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예산 심사를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그는 “도민의 세금이 단순 행정 집행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되어야 한다”며, 경기 북부 지역이 예산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와 의정부, 함께 성장하는 정책 필요
최병선 의원은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하며, 경제·노동 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향후 경기도 차원의 경제·노동 정책 강화, 의정부 지역 발전,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목표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경기도의 경제·노동 정책이 한층 더 발전하고,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