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와 차담회가 이재준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미래전략국 공항지원과 홍보팀
(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임원들과 12일 오전 9시 ‘상생협력·갈등해소’를 염원하며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대참사 등으로 이어진 불안한 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도 시민협의회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놓여있다”며 “2025년에도 수원시와 화성시가 소음 없는 평화로운 도시, 고도제한 없는 자유로운 하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