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특화사업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두드림공동체 운영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특히, 평생학습 특화사업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8개 기관을 선정하고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권 내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소의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를 선정해 400만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두드림공동체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방문, 공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평생학습포털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