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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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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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간부 공직자,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신규 공무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 공직자들은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했다. 이어 청렴 의지를 상징하는 ‘청렴의 손’ 핸드프린팅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 문화 확산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안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반부패 모의훈련 ▲맞춤형 청렴교육 등 보다 강력한 청렴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며, 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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