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1월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기업인과 함께하는 안양시 지역사회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업(CEO) 드림(Dream)데이’를 운영했다.(사진=안양시)

(안양=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CEO 드림데이’에는 안양 지역 기업인 150여 명이 함께해 FC안양 연간회원권을 단체 구매하며 구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리그로 승격한 FC안양을 지원하고 지역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산업진흥원과 관내 기업들은 2023년부터 꾸준히 FC안양 홈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팀을 응원해 왔으며, 올해도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경기장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과 함께 FC안양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FC안양이 1부리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FC안양의 1부리그 도전을 앞두고 기업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031-476-3377)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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