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중학교 졸업식 및 다목적 체육관·급식실 개관식에서 감사패 수상
교육환경 개선 기여한 공로 인정... “학생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원 계속할 것”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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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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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 군포1)이 지난 8일 열린 군포중학교 제41회 졸업식 및 다목적 체육관·급식실 개관식에서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학교 측은 정 부의장이 체육관과 급식실 증축을 위한 예산 확보부터 사업 완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정 부의장은 군포 지역 학교 환경 개선과 안전한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군포중학교의 다목적 체육관(26억 5,700만 원)과 급식실(29억 3,700만 원) 신설을 위한 예산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교실, 복도, 계단, 로비 도색 공사(1억 2,000만 원)와 운동장 친환경 조성 사업(8억 500만 원) 등의 예산 확보에도 기여했다.
졸업식에서 정 부의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체육관 개관과 관련해 “이곳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중학교 다목적 체육관은 학생들의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마련된 급식실은 학생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졸업식 및 개관식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민주, 군포), 안동광 군포부시장,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새롭게 개관한 체육관과 급식실을 둘러보며 교육 인프라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부의장은 앞으로도 학교 시설 개선 및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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