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을사년 첫 소통 행보...흥선‧호원권역 티타임 개최
뉴스영 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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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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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2025년 새해 첫 권역 현장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지난해 11월 티타임에서 건의했던 의정부2동 청사 환경 정비를 비롯한 7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새해 주요 시정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의정부형 모두의 '돌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업 유치와 신 성장기반 구축 △ 교통환경개선 △ 생태도시 조성 △ 스포츠와 문화 향유 여건 마련 등 건강한 도시 조성 등 5개 분야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대표들은 △ 평화로202번길 주차금지 구역 지정 △직동근린공원 부설 주차장 유료화 및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에도 호원권역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니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건의사항은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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