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경기교통공사...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3,300만 원 기탁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12.21 15:11 의견 0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는 9일 양주시청에서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양주시


(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는 9일 양주시청에서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진규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오정수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정범채 경영기획실장, 설은진 회계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창립 4주년을 맞아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연말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주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장학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지역의 기관과 기업들이 인재 육성에 동참해 주셔야 장학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다”며 “농협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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