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 여주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여주시청)

(여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여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기수)는, 지난 18일 여주시 보훈회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장이 기울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됐다.

전달식에는 여주시 8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상이군경회 김기수 지회장이 보훈단체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수 회장은 "시장님께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지원 덕분에 모든 보훈단체 회원들이 깊이 감사하고 있다. 오늘 전달한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의 감사패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그들의 헌신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보훈대상자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여주시와 보훈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존중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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