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간담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여주시청)

(여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노인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과 각 읍면동 분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책을 제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옥 지회장은 “여주시의 노인 복지와 권리 증진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는 직접 대화를 통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노인 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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