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 입점기념 판촉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사진=여주시청)

(여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여주시는, 통합RPC에서 출시한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이 신세계백화점 10개 지점에 입점하며 도곡점에서 입점 기념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은 여주의 대표 품종인 ‘진상미’ 중에서도 단백질, 아밀로스, 지질, 수분 함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프리미엄 쌀이다. 이 쌀은 쫀득하고 구수한 밥맛과 함께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기존 쌀에 비해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이번에 입점된 신세계백화점 지점은 ▲본점 ▲강남점 ▲사우스시티점 ▲광주점 ▲대구점 ▲도곡점 ▲센텀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대전점 등 총 10개 지점이다.

대왕님표 '여주쌀' 신세계백화점 입점(사진=여주시청)

입점 기념 판촉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여주쌀을 10kg 포대당 55,9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여주쌀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진상미가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된 것은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여주 진상미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통합RPC와 협력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지원과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여주쌀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