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2024년 수원시 보육인의 날 행사 참석…보육 교직원 노고 격려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2.12 21:04 의견 0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2일(목)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 보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뉴스영 공경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주최 ‘수원시 보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무소속, 카선거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국힘, 타선거구),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파선거구)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매년 지역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보육 환경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처우가 더욱 개선되고, 보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은 “보육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헌신을 기리며, 우수 어린이집 및 교직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보육의 질적 향상과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보육 정책 개선과 교직원 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보육의 공공성과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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