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주재…지역 교육정책 발전 논의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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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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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9일 열린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2차 운영위원회’에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2024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윤충식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 교육정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와 포천시 교육정책과 강훈 교육협력팀장이 각각 2024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년 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성과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계획이 제시됐다.
윤 의원은 포천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포천교육발전특구사업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가 지역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충식 의원을 비롯해 영북고등학교 류귀열 교장(부위원장), 대진대학교 이정례 교수, 차의과대학 방인구 교수,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 일동마을교육공동체 최빈아 대표, 포천이음협동조합 정미정 대표, 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과 장인순 행정과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간사로는 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가 참여해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가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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