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대한적십자사에 2025년 특별회비 전달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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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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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영 공경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지난 9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함께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명서 의장(국힘, 가선거구)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들의 적십자회비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도 함께 온정을 나누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설립 이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국내 구호활동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분쟁과 튀르키예 지진 등 국제적 재난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금융기관, 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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