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하루에 11억 8천만 원어치 팔았다...‘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10.21 15:41 의견 0
9~20일 이틀간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사진= 파주시


(파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11억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개성인삼을 포함한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등에서 거둔 수익을 합친 실적이다.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즉석가공·전문음식점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무료 배달, 반값 택배 서비스, 문산역-임진각 행사장 구간 순환버스를 운영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 참가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밖에도 휠체어·유모차 대여, 쇼핑 바구니 대여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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