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착한 소비 당부"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09.14 12:53 | 최종 수정 2024.09.14 12:54 의견 0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 금촌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파주시


(파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자유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행보를 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건네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직접 제수 용품을 구매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도 살폈다.

파주시는 경기 불황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시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파주페이 발행에 지난 8월 말까지 1,68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했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9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려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더 많은 착한 소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