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09.07 13:27 | 최종 수정 2024.09.07 17:59 의견 0
제 1회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축제가 지난 6일 양주시 양주나리공원에서 열렸다./사진=양주시


(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양주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이 지난 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56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공연 영상은 이후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홈페이지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한다.

결선 무대는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주무대에서 열리며 현장 관객 투표와 4명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버스킹 챔피언을 뽑는다.

결선 무대는 특가수 윤준협이 특별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화려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 1회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축제가 지난 6일 양주시 양주나리공원에서 열렸다./사진=양주시


시 관계자는 “버스킹 챔피언십이 양주 천일홍 축제를 더 즐겁게 만들고 방문객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경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나리농원이 버스킹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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