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접경지역 지정 관련 경기도에 협조 요청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4.03 16:46 | 최종 수정 2024.04.03 17:02 의견 0
서태원 군수(좌)가 3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현곤 경제부지사(우)와 면담을 하고 있다.


(뉴스영 김영식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3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접경지역 지정관련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면담을 통해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 검토중에있는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접경지역 지정여건을 충족하고 있었음에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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