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축구협회 시무식 및 안전 기원제 참석해 시민과 소통

이해찬 기자 승인 2023.03.04 21:47 의견 0
주광덕 남양주시장, 축구협회 시무식 및 안전 기원제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영 이해찬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남양주시축구협회 합동 시무식과 안전 기원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0여 명 내빈이 함께해 올 한 해 축구협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축구협회는 시무식에 앞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 시장은 “축구협회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시무식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올 한 해 아무도 다치는 분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남양주FC 창단, 오남읍 지역의 국제 규격 축구장 조성 등 축구 동호인에게 약속드린 공약 사업도 차질 없이 진척되고 있다. 남양주시를 최고의 축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40대부터 70대 대표와 여성부 시 대표가 모두 자리를 함께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축구협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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