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소재 창훈대교회, 취약계층 위한 손소독제 130개 후원

zen 승인 2020.03.25 11:10 의견 0

[newsyoung = zen]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소재한 창훈대교회에서는 지난 2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130개를 기탁했다.

 

▲ 연무동 소재 창훈대교회, 취약계층 위한 손소독제 130개 후원  © 뉴스영

 

창훈대교회는 이외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초부터 신도들이 참여하는 예배를 대신해 영상예배로 대체해 왔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독거노인 50명에게 전해줄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문고리에 걸어 배달하고 있다.

 

창훈대교회 임승빈 목사는 손소독제를 전달하면서 “손소독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창훈대교회 임승빈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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