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창릉동, 서오릉상친회와 민관합동 방역 실시     ©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16일(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서오릉 주변 상가 일대 및 공공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방역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릉동 직원 및 서오릉상친회(대표 원종호)로 구성된 민관합동 방역봉사단은 이날 오전 서오릉 주변 상가 및 공공시설물, 버스정류장 구석구석을 방역하고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오릉 지역 상인 이모씨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와서 직접 방역도 해주고 어려움을 보살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창릉동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모임을 자제하기 위하여 지난 12일에 실시된 3월 정기 통장회의를 서면으로 대신하였고, 매일 청사 및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학원 및 교회, 다중밀집공간에 분무형 소독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출장방역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율방범대 회원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이 매일 인근지역을 소독하고 있다.

황수경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방역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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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영 김영식 newsgg01@daum.net 김영식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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