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플리마켓 열려

여주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하는 지프리 감성플리마켓

김영식 승인 2019.11.25 13:14 의견 0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플리마켓이네요."

 

▲ 22일부터 24일 3일간 경기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플리마켓이 열렸다.     © 뉴스영



지난 주말 22일(금)부터 24일(일) 3일간 지역 상생형 플리마켓이 경기도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감성 플리마켓은 경기도 플리마켓을 선도하는 'GFREE' 주최로 진행되었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도현철 점장)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감성 플리마켓에는 주말을 맞아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 주말에 쇼핑을 하기 위해 찾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둘러본 소비자는 "예쁜 악세사리도 있고 생활용품도 있고,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플리마켓이네요." 라며 둘러 본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디자이너 작가와 푸드트럭등 소상공인들도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같이 성장하는 취지도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플리마켓을 주최한 지프리(GFREE)이유재 대표는 "지프리의 플리마켓(같이가치마켓)은 대기업의 협조가 이루어져 지역 상생형 플리마켓의 표본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라며 전했다.

 

▲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황금달걀 무료나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 뉴스영


한편, 지프리(GFREE)의 감성플리마켓은 참여하는 '참가자와 함께 가치를 올리자.'는 뜻으로 '같이가치마켓'이라는 이름을 정하고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황금달걀 무료나눔 이벤트'도 진행하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플리마켓은 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들을 하는 시민 운동의 하나로 '벼룩시장'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